May 16, 2025
5월 18일, 뮤직뱅크 투표
보이넥스트도어 음원총공팀은 BOYNEXTDOOR 4th EP [No Genre]에 수록 된 'I Feel Good'과 'If I Say, I Love You(오늘만 I LOVE YOU)'가 함께 후보에 오르는 이번 주의 뮤직 뱅크 투표에서, 새로운 신곡이 아닌 '오늘만 I LOVE YOU'의 투표를 독려합니다. 이는 BOYNEXTDOOR의 새로운 곡이 첫 주에 우승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지만, 그럼에도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엔 특별한 이유가 존재했습니다.
머리는 붕 떠 부스스해도 우승은 붕 뜨지 않도록
보이넥스트도어 음원총공팀은 우선 두 트랙 중에서 포커스를 둘 음원을 정하기 전, 두 음원 간의 화력 분산을 가장 우려했습니다. 어떤 ONEDOOR 분들은 'If I Say I Love You(오늘만 I LOVE YOU)', 또 어떤 ONEDOOR 분들은 'I Feel Good' 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신다면, 화력이 분산되어 성공적인 우승을 거둘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입니다.
그 뿐만이 아니라, 보이넥스트도어 음원총공팀은 각 트랙이 받을 점수 또한 예측해야 했습니다. 이 예측의 결과로는, 만약 앨범 점수에 집중한다면 'If I Say, I Love You(오늘만 I LOVE YOU)' 에 집중해야 하고, 방송 점수에 집중한다면 'I Feel Good'에 집중해야겠다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.
의미, 주제, 그딴 걸 왜 찾.. 아야 하네?
보이넥스트도어 음원총공팀은 우선 현재 협업 중에 있는 타 해외 BOYNEXTDOOR 팬베이스는 어떠한 트랙에 포커스를 두어 투표를 독려할 것인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. BOYNEXTDOOR SQUAD(@BNDSQUAD_) 외의 여러 해외 팬베이스와 협업 관계로서 컨택을 시도했고, 대부분의 팀이 4천 명이 넘게 참여한 투표 결과 끝에 'If I Say, I Love You(오늘만 I LOVE YOU)' 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.
그 뿐만이 아니라, 보이넥스트도어 음원총공팀은 각 트랙이 우승할 수 있을 가능성을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가정하여, 계산을 진행하였고, 이번은 'If I Say, I Love You(오늘만 I LOVE YOU)'에 집중하는 것이 더 옳다고 판단하였습니다.
이어, 오늘 5월 18일은 당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계시던 시민 분들과, 전라도 거주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대규모 시위로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가 더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첫 날입니다. 부디 45년 전에 일어났던 피로 물든 오늘을 기억해 주세요.